| 국내 중소 IT서비스기업, "웹2.0으로 승부수 띄운다" |
| [아이뉴스24] 2006-10-18 1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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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웹2.0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국내 중소IT 기업들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자신들의 전문 분야를 특화해 네티즌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참여와 공유, 분산이란 의미를 구체적 행동을 통해 보여주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여행, 도서, 블로그, 디지털 사진 등 특정분야에서 움직이는 이들 중소IT기업들에 있어 한 분야만큼은 자신있다는 믿음으로 뭉쳐 있다. 네티즌과 같이 소통하고 이를 통해 함께 꾸려나가는 웹2.0을 만들어 보자는 것이 이들의 목표이다. 중소IT기업은 포털과 달리 이것저것 다 할 수는 없지만 그들만의 특정 분야를 집중적으로 개발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최근 해외에서도 웹2.0을 지향하는 국내 중소IT기업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그들만의 특별함…경쟁력은 그곳에 있다 중소기업의 경쟁력은 특별함에 있다. 특히 서비스로 승부를 걸 수 밖에 없는 중소IT기업의 경우 대형포털에 맞서 싸운다는 것은 어려운 일일 수 밖에 없다. 최근 중소IT기업들의 웹2.0은 이러한 연장선에 놓여 있다. 지난 5월 여행정보 공유 사이트를 시작한 윙버스(대표 김종화 http://www.wingbus.com)는 여행 정보에 승부를 띄우고 있다. 세계 곳곳을 직접 다녀온 여행자들의 살아있는 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직접 가보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올리는 만큼 그 어느 여행 정보보다 생생하다는 점이 강점. 윙버스는 그들의 여행정보를 ▲수많은 여행자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경험 ▲여러 여행지 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무엇보다 같은 취향의 여행자들의 정보를 공유하는 것 등을 꼽았다. 윙버스측은 "이러한 여행정보를 연결함으로써 누구나 쉽고 편하게 '나만의 여행'을 갈 수 있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윙버스는 참여와 집단지성이라는 웹2.0의 화두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인화 서비스로 잘 알려져 있는 엔비닷컴(대표 박수만 http://www.enbee.com)은 디지털 사진을 통한 공유 철학을 던지고 있다. 디지털 사진을 친구와 공유할 수도 있고 쉽게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 또 디지털 사진으로 쉽게 블로거를 만들어 이웃과 공유할 수도 있다. 엔비닷컴측은 "개인의 사진을 저장하고 관리함은 물론 공유하고 출판, 인쇄할 수 있는 1인미디어 시대에 따른 전문 포토 종합서비스"라고 자신들을 내세웠다. 오픈유어북(http://www.openyourbook.net)은 도서에 관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자신이 읽었던 책에 태그를 붙이고 인상 깊었던 구절을 기록할 수 있다. 또 자신이 찜한 책들을 별도의 책장을 만들어 분류, 관리할 수 있다. 10권이상 태그를 붙이면 자신과 독서 취향이 비슷한 친구를 찾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함께 내용을 공유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다. 나아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면 '나의 서재'를 블로그에 붙일 수 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책을 통해 배우는 지식만큼 특별한 경험은 없다. 오픈유어북은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누구나 관심가지는 분야를 공유하는 것…웹2.0의 시작 온네트(대표 홍성주)는 지난 3월 설치형 RSS리더 피쉬(http://3fishes.co.kr)를 출시했다. 출시당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현재 웹형 RSS리더(피쉬의 웹버전)를 개발 중에 있다. 피쉬는 이용자들의 관심도를 파악하는 '관심도 기능'이 특징이다. 어떤 특정한 정보에 대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반응을 측정해 해당 정보가 얼마나 가치 있고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에 얼마나 가까운지를 수치화 해 알려준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분석된 통계를 검색결과에 반영해 웹2.0 기반의 검색엔진 '크로스마인드' 개발로 이어가고 있다. 엠퓨처(대표 신선교)는 최근 한국판 '피드버너'라 할 수 있는 RSS 통계 전문 사이트 '피드웨이브'(http://feedwave.com)를 선보였다. 블로거가 자신의 RSS 주소를 피드웨이브에 등록하면 몇 명이 자신의 블로그를 구독하며 또 어떠한 방식으로 접근하는지 등을 알 수 있는 서비스이다. 넘쳐나는 정보의 흐름을 쉽게 파악하고 이를 이용자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 중소IT기업들의 웹2.0은 특별한 분야를 집중 공략, 그들만의 경쟁력으로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웹2.0을 통해 그들만의 독특한 노하우를 개발하는 중소IT기업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더욱 발전할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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